C4. 창업형 인간이 되기 위한 필수 역량2
동전을 한번 던지면 앞면이 나올 확률이 50%이지만,
열번을 던지면 한번이라도 앞면이 나올 확률은 90%에 가깝습니다.
1) 망각시스템에 따라 자신이 가진 의지와 열정이 얼마나 강하든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잊혀진다.
습관적으로 기록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2) 운을 만드는 수학적 원리 (3% 이론) : 한번에 성공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지만, 발생할 일이 3% 이상이라면,
대책(플랜b)를 준비하고 설계하면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운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작용한다.' 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 운의 흐름을 타고 성공으로 실현시키는 사람들은 이런 3%이론에 따라 반복적이고 계획적으로 설계를 해놓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 왜곡된 사고가 성장을 방해하고 있을 수 있다. 이는 세계관의 주제와 이어지는 이야기같다.
세계관이 좁은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관이 좁은지 알지 못하고, 왜곡된 사고를 강박적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은 왜곡된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인지하지 못한다. 이를 인지하는 능력이 '통찰력'이라고 할 수 있다.
- 대표적인 왜곡된 사고의 예: 대출은 빚이다/ 창업은 리스크가 크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
4) 게임 이론 = 인생을 게임처럼 최적화한다.
퀘스트, 보상, 레벨, 스킬 등의 다양한 게임의 요소는 결과적으로 게임에 몰입하도록 구축된 장치들이다.
내 인생에도 퀘스트, 보상, 레벨, 스킬 등의 요소를 도입해서 인생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1. 적재적소에 퀘스트를 부여한다.
2. 퀘스트를 성취했을때 받을 수 있는 보상을 구체화한다. 추상적인 보상은 절대 안된다.
3. 나의 성장(경험치 상승, 숙련도 상승)을 수치화해야 한다.
4. 나의 역량, 스킬, 강점, 행복 가치, 자산 등을 정리하고 시각화 시켜야 한다.
5. 나를 포함한 주변인들, 또는 롤모델의 레벨을 수치화한다.
=> 게임이론 재미있는 이론인 것 같다.
게임에서 유저의 이탈을 막기 위해 적절한 퀘스트와 보상을 설계해두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다.
이게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지고, 박탈감을 느끼고, 열등감을 느끼게하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이 이론을 잘 활용한다면 더 능동적으로 재미있는 삶을 만들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C5. 무자본 창업 필승공식 공개!
1) 무자본 창업의 예시
[성공예시 1] 한강용품대여
가설: 한강용품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많을 것이다.
구현기술: 코딩기술 + 디자인 기술
실행력: 해당 가설을 세우고 하루만에 랜딩페이지를 만듦
미리팔아보기: 10세트를 미리 구매해서 '비효율'을 감안하고 시간마다 배달을 해주는 형식으로 시작
결론) 10세트가 모자라서 본격적으로 용품을 늘리고, 현장에 장소를 만들어 성공시킴
[성공예시 2] 학원사업
가설: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코딩교육의 니즈가 많을 것이다.
구현기술: 코딩강의기술 + 강의기술
실행력: 학원 대여나 시스템 구축 없이 설명회를 통해서 대상자들을 모아서 진행
미리팔아보기: 학원구축에 시간이 걸리는 것 양해를 구하고 스터디룸에서 그룹스터디로시작
결론) 설명회 참여하신 분들 중 5명의 그룹스터디로 시작하여, 소개와 입소문으로 성공함
[실패예시 2]노량진 음식 쿠폰 판매
가설: (학생들)식비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식비를 아끼려고 할 것이다.
(사장님)타겟층에게 홍보할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구현기술: 코딩기술
실행력: 하루만에 쿠폰페이지를 만들어 발품팔면서 사장님들에게 쿠폰등록을 요청함
미리팔아보기: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진행을 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해 더 이상 확장하지 않았음
=> 나도 잘 모르지만, 아마도 이 사업은 사업모델 자체가 단순하지 않은 형태이고,
리워드성 홍보, 쿠폰 시장은 '비용을 아끼려는' 목적으로 하기도하지만,
사실상 이런 형태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인 여유도 필요하기 때문에,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런 서비스를 알아보고, 쿠폰을 찾아보고 하는 시간을 들이지는 않을 것 같다.
2) 공식 실행을 위한 필요조건
- 가설을 미리 팔아보기로 가설검증을 해보기 위해서는 '통제변인'을 잘 통제해야한다.
해당 서비스의 가설을 세웠을 때, 고려한 서비스의 질과 제공하는 내용에는 문제가 없어야한다.
해당 사업이 소비자들이 필요로하는지 안하는지를 봐야하는데 그 외의 요인이 이를 방해한다면 가설이 올바르게 검증되었다고 할 수 없다.